현미의 좋은 점

 

현미

 

현미란 수확한 벼를 건조, 탈곡한 후 고무 롤러로 된 기계로 왕겨를 벗긴 쌀로

백미보다 덜 도정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먹었을 때 소화가 오래 걸리기도 하고

오래 씹어야 하지만 영양분이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미를 먹으면 무엇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현미 섭취 시 좋은 점

1.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개선에 도움

2. 노화방지에 도움

3. 혈관 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줌

4. 포만감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5. 탈모 예방과 호르몬을 균형적으로 잡아줌

6. 옥타코시놀 성분이 글리코겐을 증가시켜 피로회복에 도움

7. 당뇨 예방

 

 

위에 언급한 7가지뿐 아니라 현미는 항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통곡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암 위험률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고,

현미에는 비타민 B군, 비타민 E, 니아신, 피트산, 섬유질이 풍부해 췌장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다양한 항암물질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현미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세포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미에는 감마리놀레산과 비타민 B군이나 비타민 B1 등이 흰쌀밥보다

훨씬 풍부하기 때문에 뇌세포를 보호하고 뇌의 혈류를 좋게 하며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억력, 집중력 등 뇌기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리나 몸이 잘 붓는 분들은 현미차를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현미차를 자주 마시면 풍부한 피트산과 식이섬유가 이뇨작용을 하면서

체내의 유해물질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면서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부종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어 다리 부종에 좋은 차입니다. 

 

 

현미가 다이어트, 당뇨에 좋은 곡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먹기엔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여러 번 많이 씹어야 할 뿐만 아니라

백미보다 더 많이 불려서 밥을 지어야 하는 등의 불편함도 존재합니다.

 

 

 

발아현미

발아현미는 싹을 틔운 현미로 왕겨를 벗겨낸 현미를 적정한 수분, 온도, 산소를 공급해

싹을 틔운 것을 말합니다. 

 

인위적으로 발아시킨 현미를 발아현미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현미는 왕겨가 탈피하게 되면

껍질의 식이섬유를 딱딱하게 만들어서 현미의 생명 관련 부분들이 변질되지 않도록 보호해서

현미를 씹었을 때 딱딱하고 거친 식감이 느껴지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공적으로 발아시킨 현미는 여러 가지의 영양소를 포함시키는 데 

비타민, 아미노산, 단백질, 식이섬유 등 일반 현미보다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발아현미의 좋은 점은 해독작용과 성인병(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대사질환)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디톡스 후 보호 식단을 진행하거나 일반식으로 평소에 식사를 하실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밥부터 바꾼다면 다이어트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