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눈물이 나요 눈물흘림증 원인과 증상은?

안녕하세요.
소상궁입니다.

지긋지긋하게 흘러내리는 눈물 때문에
안과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찬바람을 잠깐 마주하더라도
눈물이 나고 감정이 격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차오르는 등
자꾸 눈물이 나요 라던지
문제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경우에는
일상을 보내기가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눈물흘림증이라고 하는데
최근과 같이 일교차가 심하거나
찬바람이 지속적으로 부는 계절에는
눈물흘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눈물이 계속 흘러내려서
자꾸 눈물이 나요 하면서
눈물흘림증으로 불편함을 갖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눈물흘림증 원인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눈물흘림증이란?

눈물흘림증은 말 그대로 눈물을 흘리는 병으로
평소에 의식하지 못하지만 눈물은
계속 만들어지면서 안구를 촉촉하게 코팅하여
건조함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이물질의 제거 및 항균 작용도 해주고 눈을 깜빡일 때마다
조금씩 눈물관을 타고 내려가 코를 통해
배출된다고 합니다.

즉, 눈물이 비루관을 통해 코로 배출되지 못하여
밖으로 흘러넘치는 질환을 말합니다.

눈물 분비와 배출이 균형을 이루어야지
눈물층이 일정 두께를 유지하면서
기능을 수행하는 것에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이곳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는
눈물샘에서 분비되는 양보다 눈물길로 빠지는
양이 많아져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물흘림증의 원인

눈물흘림증의 원인은 크게는 선천성,
후천성으로 나뉘는데 연령과 연관이 없어서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나는 경우는
선천적 코 눈물과 폐쇄가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성인 등 경우에는 만성 염증, 노인성 등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서 폐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폐쇄가 되지 않더라도
배출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알레르기, 결막염, 눈꺼풀염 등으로
눈에 자극을 받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각막염증 혹은 상처가 있는 시점에도
자꾸 눈물이 나요 하면서
눈물이 많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이런 시점에는 눈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인해
만지거나 비비는 경우에는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에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안과를 찾아가서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후 악화되는 것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눈물흘림증 증상에 대해서 가볍게 생각하고
그냥 넘기거나 방치할 경우에는 눈물주머니 염증이
유발되기도 하고  안구 주위 조직 및 눈꺼풀에도
좋지 않을 수 있는 영향이 나타나고
만성적인 안질환이 될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눈물흘림증 증상

눈물흘림증의 경우에 평소에도 눈 주위에
눈물이 고여있거나 눈곱이 발생하게 되어
고름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눈물을 자주 닦아 내기 위해서 피부에 자극을
더하게 되면 피부가 짓무르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봄, 가을의 경우 환절기로 분류하며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는 눈물이 많이 흐르기도 하는데
전자기기를 이용하는 시점에 갑작스럽게
눈물이 흐르기도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에서 지속적으로
방치하게 된다면 코 주위까지 빨갛게 염증이
발생하게 될 수도 있으며 이후에는
누낭염으로 발전하여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꾸 눈물이 나요 하면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눈물흘림증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물흘림증 예방하는 방법

1.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 줄이는 것
2. 따뜻한 수건으로 눈 찜질하는 것
3. 눈 주변 마사지하는 것
4. 난방기구 바람 눈 접촉 안 하는 것
5. 눈 주변 청결 유지하는 것
6. 실내 습도를 40~60% 유지하는 것
7. 실내 자주 환기하는 것
8. 좋은 루테인 섭취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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