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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간에 좋은 차 어떤게 있을까요?
    건강 2022. 12. 2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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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소상궁입니다.


    지방간은 이름 그대로 간에 지방이 많이 낀 상태로,
    지방의 비율이 5% 이상이면 지방간으로 진단합니다.
    지방간하면 대부분 과음으로 인해 생기는 알코올성 지방간을 떠올리기 쉬운데,
    실제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더 많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데도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침착된 상태입니다.
    지방은 쌓이더라도 간 손상은 없는 경미한 경우가 많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 간세포가 손상되는 간염이 되며
    그 중에서 20~30%는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변증으로 진행됩니다.
    간경변증 환자의 10~25%는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방간이 위험한 이유

    지방간은 대개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피로감을 불러옵니다.
    하지만 지방간을 방치하게 되면 알코올성 간염과 비알코올성 간염으로
    진행할 수 있고, 간염이 간섬유화증, 간경변증,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간에서 발생하는 간경변과 간암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상을 느꼈을 때
    이미 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아서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지방간 환자는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높기에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지방간의 증상은 지방의 축적 정도, 축적 기간,
    다른 질환의 동반 유무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고
    무증상, 가벼운 피로감, 오심, 황달 등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과 정도가 다양합니다.

    지방간에 좋은 차

    지방간의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방간에 좋은 차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커피
    카페인이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는 커피는 간에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실텐데요.
    의외로 커피는 지방간 위험 및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아주 좋은 차입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 6잔을 마실 경우,
    지방간이나 간염 등 간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줄어듭니다.
    지방간에 좋은 차 커피를 마시면 장이 해로운 물질을 걸러내는 능력이 향상되어서
    혈액을 통해 미치는 간 손상이 줄어들게 되고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와웰 성분이 간세포와 간성상 세포에서
    결합조직성장인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서 지방간이 있는 환자들이 섭취할 셩우에
    간섬유화(간이 굳어가는 질환)를 억제해주기 때문에 간 건강에 손꼽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우유, 당이 들어간 커피가 아닌 순수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녹차
    녹차는 간 기능이 안 좋은 환자에게 좋습니다.
    녹차는 간 수치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염증을 빠르게 줄여주는 역할 을 합니다.
    녹차에는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작용을 하는 EGCG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EGCG 성분을 4주동안 고지방 식이를 한 쥐에게 투입시킨 결과,
    지방간 증상이 상당히 호전되었고 간의 염증도 줄어들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심혈관 질환에도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지방간 환자에게
    필수로 섭취해야 하는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우롱차
    녹차를 반발효시킨 우롱차에는 카테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지방 분해의 촉진을 도우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서 정상수치를 유지시켜 줍니다.
    체내 신진대사를 빠르게 하고 간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며
    이뇨작용을 하기에 체내에 쌓인 알코올과 독소를 소변으로 배출해줍니다.

    또 지방간에 좋은 차 우롱차는 과다 체중으로 인한 지방간 환자에게 아주 좋은 차입니다.
    간에 쌓인 지방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며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민들레차
    정화작용이 뛰어나고 간의 독소를 제거해주는 민들레차는
    간에 축적된 지방을 대사시켜주는 작용을 합니다.
    꾸준히 섭취할 시에 간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정도로 효능이 좋습니다.
    실제로 지방간 환자들이 민간요법으로 민들레차를 복용하고 그로 인하여 효과를
    많이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해열, 이뇨, 소, 해독, 임파선염, 급성기관지염, 위염, 간염 등에
    효능이 다양하기에 약용으로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5. 엉겅퀴차
    엉겅퀴차는 풍부한 플라보노이드가 몸 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주고
    간의 부담을 덜어주며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염증을 제거해주는 작용도 뛰어나 간암 예방이나 치료보충제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지방간에 좋은 차입니다.
    그러나 위장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모유수유 중인 산모, 당뇨환자, 고혈압환자는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을 권유해드립니다.


    6. 감초차
    감초차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는데 좋습니다.
    2012년도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감초 추출물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에서 간 효소의 활성을 막아서
    간수치를 떨어트렸습니다.
    또한 감초는 중금속이나 독소로 인해 발생하는 간 손상을 막아주기 때문에 요즘같이 환경오염이 심할 때 마셔주면 더 좋습니다.

    7. 레몬차
    몸속에 축적된 지방을 제거해서 간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 빠져나가도록
    도와주는 레몬차도 지방간에 좋은 차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독소를 중화해서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며 간의 염증을 완화해주는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지방간에 좋습니다.


    8. 헛개차
    보통 숙취에 좋은 음료라고 알고 있을텐데요.
    이는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간이 무리하지 않도록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꾸준히 먹어주면 좋고,
    평소 간 관리를 위해 꾸준히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9. 구기자차
    간을 독소로부터 보호하고 해독작용이 원활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서 숙취에도 아주 좋고,
    평소 지방간으로 인하여 피로감이 심한 사람에게 아주 탁월한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기자는 베타인, 제아잔틴, 비타민A, B1, B2, C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고지혈증 개선, 항산화 효능, 노화억제, 피부 미용 등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베타인 성분은 간세포 내에 지방이 침착되는 것을 억제하고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서 간 기능 보호에 뛰어나기 때문에
    지방간에 좋은 차입니다.

    10. 결명자차
    결명자차는 지방간에 좋은 차로 간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청간 작용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매우 탁월합니다.
    간열로 인해 발생하는 녹내장, 백내장, 시력 감퇴 등 눈병의 예방은 물론이고
    혈액과 간 등 조직세포의 지방 분해를 도와서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지방간 등 증상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결명자차는 태양인, 소양인처럼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아주 좋은 차입니다.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열을 내려주고,
    더불어서 간에 축적된 열까지 내려주는 역할 을 합니다.
    간이 좋지않아서 피로감이 심한 분들은 꾸준히 마실 경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지방간에 좋은 차를 마셔도 좋지만 가장 기본적인 물로 관리를 해도 도움이 됩니다. 당연히 일반 물이 아닌 기능수를 드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는데 그 중 수소수인 이즈미오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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