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원인 및 설사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거나 상한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시적으로 설사를 하는 경우라면 문제가 없지만 1주 이상 지속이 된다면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끼치게 됩니다.  

설사 원인

설사는 장액이 과다 분비되거나 수분흡수가 제대로 안되어 수분이 지나치게 많은 묽은 변이 나오는 상태를 말하는데 의학적으로는 묽은 변이 하루에 250그램 이상 나오거나 변의 배출빈도가 하루에 3~4회 이상일 경우를 말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①습열로 인한 설사의 경우는 점액질이 다량 섞여 나오거나 간혹 피고름, 항문이 빠지는 듯한 고통이 함께 하는 반면,  ②기운이 고갈된 경우에는 소화되지 않은 식품 덩어리가 섞여 나오고,  ③아랫배- 장이 차가울 경우에는 꾸르륵 소리와 함께 아랫배 통증, 손발이 차가운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고 합니다. 

대장은 원래 수분을 흡수하거나 분비하는 기능으로 변의 묽기와 전해질 , 영양분 흡수 등을 조절하는데 어떤 원인으로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장손상을 막기 위하여(장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사를 하게 합니다.  
①가장 흔하게는 바이러스와 세균(아데노, 로타, 노로 바이러스, 콜레라, 살모넬라, 대장균 등)을 들 수 있으며, ②질환(대장염, 크론병 등), ③식품(상하거나 덜익은 과일, 유제품, 차가운 음료, 콩, 커피 등), ④약물(혈압약, 심장병치료제, 마그네슘이 함유된 제산제, 항생제 등), ⑤면역력 저하, ⑥스트레스, ⑦기생충(회충, 촌충), ⑧지속적인 음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설사를 분류할 때는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설사는 대부분은 상한 음식이 원인이고 만성 설사는 음식과 장부의 요인이 복합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 원인

 

 

설사 원인

 

1. 장염 및 식중독
설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대표적인 이유는 잘못된 음식 섭취로 장염이나 식중독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을 즐겨 먹거나 한번에 많은 양을 드셨을 때도 장에 자극이 가해져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요.


2. 음주
더불어 과도한 음주를 했을때도 분해되지 않은 알코올과 몸 속에 남아있는 음식물이 결합해 설사가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외에도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으로도 나타나기도 해요. 

3. 유당불내증
그리고 우유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을 섭취한 이후에 설사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몸에서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분비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일 가능성이 큽니다. 

​4. 염증성 장 질환
또한 염증성 장 질환이 설사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염증이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이 여기에 속하죠. 마지막으로는 복통과 설사를 반복하는 일이 많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으로는 설사 멈추는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설사 원인

 

 

설사에 좋은 음식

 

1. 마늘
그렇다면 설사에 좋은 음식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따뜻한 성질은 지니고 있는 마늘에는 장의 열을 올려주는데 유익한 작용을 합니다. 그렇기에 불안정한 상태를 진정시켜주도록 기여하며 무른 변이 반복되는 현상을 다스려줍니다. 특히 생마늘을 껍질째로 구운 다음 겉껍질을 제거한 후 알맹이만 하루 2알씩 3일 정도 섭취하면 도움 됩니다. 이는 마늘 속에 포함되어 있는 항염 성분인 피톤치드라가 대장염을 발병시키는 원인의 병원성 대장균을 비롯해 여러 세균을 제거하는 기능을 지녔기 때문으로 속이 불편한 경우 활용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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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초
두 번째로 설사에 좋은 음식은 바로 식초입니다. 묽은 형태로 변이 지속되는 심한 케이스라면 물에 희석해서 마실 때 완화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해당 식품에는 세균을 잡아주는 살균작용을 있어 설사를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제거해주기 때문입니다. 


3. 감
배가 자주 아프거나 설사가 잦은 케이스에서 특히 적합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유는 바로 감 속에 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요소의 경우 체내 흡수를 도와 갈증을 해소하고 열이 내려가게 도와주는 특성이 있어 자극받은 장 기능을 완화하는데 도움됩니다. 또한 혈액 내 축적된 독성물질을 배출하도록 돕는 구연산이 들어 있어 박테리아의 활동 및 번식을 억제합니다. 

4. 생강
네번째 설사에 좋은 음식으로 생강이 함유된 식품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뱃속에서 꾸르륵거리는 물소리가 나고 코막힘과 오한 같은 감기 증상이 오는 경우 체내에 정체된 냉기에 의한 설사가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이때 생강을 달여 만든 차를 마셔주면 속을 가라앉히게 됩니다.

5. 밤
변이 무르게 나오는 이유는 대부분 장염으로 인한 증상인데 이때 설사를 멈출 수 있게 하는 성분을 다량으로 포함한 밤을 활용하면 도움 됩니다. 소화가 잘되도록 돕는 양질의 당분이 들어있어 위장을 튼튼하게 만듭니다. 또한 생밤을 섭취하면 배탈, 이질, 설사 증세를 완화하고 위와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험을 볼 수 있습니다.

6. 포도
이와 아울러 설사에 유익한 음식으로 포도가 있습니다. 포도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물 설사를 멈추도록 기여하며 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작용을 해줍니다. 특히 독소와 대장 점막의 접촉하는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에 장 건강에 이롭고 염증으로 인한 장 점막 손상을 막아줍니다.

7. 보리차 및 물
묽은 변을 지속해서 배설할 경우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분 보충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갑자기 물 설사가 나오는 경우 음식물 섭취를 중단해야 하는데 이때 따뜻한 보리차를 급하지 않게 소량씩 마시며 속을 달래주며 진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리차 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기능을 하는 기능수를 마시면 적절한 수분보충에 도움을 줍니다. 그 중 수소수인 이즈미오를 추천드립니다. 

 

 

수소수는 염증을 없애주어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며 묽은 변이 계속 나와 체력이 저하되는 일이 없고 금방 멈추게 됩니다.

 

설사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아래로 문의 주세요.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